영상비평

[유어게인] 심심할때 보면 볼만하겠지만..

새로운1 2012. 10. 28. 07:02

감독;앤디 픽맨
주연;크리스틴 벨,시고니 위버,제이미 리 커티스

지난 2010년에 만들어진 크리스틴 벨,시고니 위버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써, 우리나라에서는 결국 DVD 직행하고만 영화

<유 어게인>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유 어게인;나름 웃길려고 하지만..그냥 그럤다..>

크리스틴 벨과 시고니 위버,제이미 리 커티스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이자

우리나라에선 DVD 직행한 영화

<유 어게인>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웃길려고 하는 것 같지만

그냥 그렇게 다가온 영화였다는 것이다...

뉴욕의 잘 나가는 홍보회사의 빛나는 커리어우먼이었지만 고등학교때는 학교

최고의 루저였던 마니가 자신의 오빠 결혼 소식을 듣고 휴가를 내 집으로

돌아온 가운데 마니 오빠의 약혼녀가 자신을 끔찍히 괴롭힌 앙숙인 조안나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그 이후에 마니가 조안나와 자신의

오빠가 결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결혼방해작전을 하게 되는 모습과 그 이후

에 진행되는 이야기들을 코미디적인 요소로 보여준다..

크리스틴 벨과 이 영화에서 조안나 역할을 맡았고 <클로버필드>,<언데드>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오뎃 유스트만과의 코믹 대결도 눈길을 끌게 해주었지만

나름 한 카리스마하시는 두 여배우분이신 시고니 위버와 제이미 리 커티스의

코믹 대결 역시 눈길을 끌게 해준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드웨인 존슨의 카메오 출연 역시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

물론 이야기 전개는 확실히 그냥 그렇다는 느낌이 참 강하게 들긴 했지만..

뭐 아무튼 킬링타임용으로는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던

코미디 영화 <유 어게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유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