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구스 반 산트
주연;미아 와시코브스카,헨리 호퍼
<굿윌헌팅>의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10월 말 소규모로 개봉한 영화
<레스트리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레스트리스;잔잔하지만 담백하게 풀어내는 죽음 그리고 사랑>
<굿윌헌팅>등 여러 영화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감독인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주연을 맡은 영화
<레스트리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잔잔하게 담백하게 풀어내는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부모님의 죽음에서 숨어버린 에녹과 말기암 판정을 받고 3개월만의 시간이
주어진 애나벨이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잔잔하지만 담백하게 에녹과 애나벨의
즐거운 만남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지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잔잔한 느낌이 강해서 보는 사람에 따라선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말기암 환자 역할로 짧은 머리로 변신한 미아
와시코브스카의 외모와 연기가 눈길을 끌게 한다..
아무튼 영화를 보면서 아름다운 죽음이라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해준 영화 <레스트리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레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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