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휘
주연;김윤진,마동석,김새론
강풀의 동명의 원작 웹툰을 동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로써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주연의 스릴러 영화
<이웃사람>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보게 되었고 지금부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이웃사람;나름 무난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지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 영화의 원작은 강풀이 만든 동명의 웹툰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웹툰이기에
어느정도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테고.. 잘못 만드면 욕 먹을수도 있었다..
그리고 8월 22일 개봉한 영화 <이웃사람>을 개봉후에 예매해서 본 나의 느낌
을 말하자면 나름 무난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졌다는 것이다.
물론 원작을 즐겨 읽으신 분들께 별다른 각색 없이 진행되는 이야기의 전개가
아쉬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영화로써 이 정도의
무난한 연출력을 보여주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지 않았나 싶다..
내가 원작을 안 봐서 그랬던 건지 몰라도 말이다...
그리고 그 빈 자리에는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진다.. 먼저 1인 2역을 맡은
김새론 양의 연기는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가운데 김윤진씨의
비중은 적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고.. 사채업자 역할을 맡은 마동석씨와
가방가게 사장 역할을 맡은 임하룡씨는 영화내에서 웃음을 많이 주었다..
그리고 살인마 역할을 맡은 김성균씨는 나름 서늘함을 주었고...
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카메오분 역시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
그렇게 등장할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원작에 충실한 연출과 그것으로 인해 아쉬운 요소들을 배우들의 연기로
잘 채워넣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이웃사람>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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