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주최: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봤습니다..
감독;김조광수
주연;김동윤,류현경,송용진,정애연
영화 제작자인 김조광수씨의 첫 장편 영화로써 김동윤 류현경
송용진 정애연이 주연을 맡은 퀴어 코미디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이하 <두결한장>
이 영화를 6월 21일 개봉전 주말 시사회로 이 영화를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나름 밝고 대중적으로 만들려 한 것이
보인 퀴어 코미디 영화>
<의뢰인>,<조선명탐정>등의 영화의 제작자인 김조광수씨가 연출을 맡은
퀴어 코미디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이 영화를 개봉 전주 주말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밝고 대중적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 퀴어 코미디 영화였다는 것이다.
게이 남자와 레즈비언 여자가 서로의 정체성을 숨기고 위장결혼을 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위장결혼을 이어가는
게이 남자와 레즈비언 여자의 모습과 그 이후의 에피소드등을 로맨틱코미디 적인
요소로 밝게 풀어낼려고 한다..
아무래도 동성애 영화는 어둡다는 느낌을 지울려고 헀다는 것을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조연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 역시 웃음을 주게 해주었던 것 같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진 송용진씨를 스크린을 통해 만날수 있어서 반가웠던 것 같고..
그리고 특별출연한 배우들을 찾는 재미 역시 쏠쏠했던 것 같다.. 정말 이런 영화에
특별출연해줄거라고 예상못한 분들도 나와서 그런건지 몰라도...
어찌 보면 아쉬운 점도 있었던 거 역시 사실이었고 아무래도 퀴어 영화로써 부담
스러운 점 역시 보는 사람에 따라선 있겠지만 조금만 마음을 열고 본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볼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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