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로렉스] 재미와 교훈 두 가지 모두 잘 버무린 애니메이션

새로운1 2012. 5. 20. 05:21

감독;크리스 리노드,카일 발다
주연;잭 애프론,테일러 스위프트

<슈퍼배드> 제작진이 내놓은 애니메이션으로써, 지난 3월 북미개봉당시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2억불의 수입을 거두면서 제작비의 3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로렉스>

이 영화를 5월 3일 개봉전 디지털 자막 버전 시사회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로렉스;재미와 교훈 두 가지 모두 잘 버무려낸 애니메이션>

닥터 수스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로렉스>

이 영화를 디지털 자막 버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재미와 의미 두 가지 요소를 잘 잡은 애니메이션이었다는 것이다..

스니드빌에 사는 테드라는 한 소년이 나무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고

그것을 파해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애니메이션은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나무가 많았던 스니드빌에서 나무가 사라지게 된 이유 그리고 나무의 대변자

인 로렉스의 등장과 그 이후에 생기게 되는 에피소드들을 뮤지컬적인 요소 등으로

보여준다...

또한 웃음과 흥미로움을 함께 해주었던 가운데 한편으로는 우리가 사는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나무를 심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어서 그런건지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 역시 나름

귀엽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던 가운데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준 애니메이션 <로렉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로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