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태균
주연;윤석화,이경영,임지규
윤석화가 오랫만에 주인공으로 나오게 되는 영화로써,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화 <봄,눈>
이 영화를 4월 26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봄,눈;어딘선가 많이 본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다>
연극배우이자 탤런트인 윤석화가 오랫만에 출연한 영화이자 삭발 투혼을
발휘한 영화로 관심을 받은 <봄,눈>
이 영화를 4월 26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서 느낀 것은 나름 울컥하게
해주는 부분들도 있긴 했지만 또한 진부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소들이
많이 보였다는 것이다..
윤석화 이외에도 이경영과 여러 독립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임지규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가족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 순옥이 어느날 암을 걸리게 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순옥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변해가는 가족들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뻔하지만 담백하게 전개해나간다..
나름 울컥하게 하는 장면들 역시 있었던 가운데 진부한 요소 역시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이런 느낌의 영화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별로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지만 오랫만에 영화에 출연해 삭발 투혼까지 발휘한 윤석화씨의 연기는
확실히 괜찮았던 가운데 윤석화씨가 스크린에서 연기하는 모습이 보고싶은 분들에겐
볼만한 영화 <봄,눈>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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