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주최: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봤습니다..
감독;김형준
주연;박희순,박시연
<용서는 없다>의 김형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치정수사극으로써
박희순 박시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간기남>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간기남;다양한 장르가 섞인 치정수사극>
박희순 박시연 주연의 치정 수사극으로써 4월 11일 개봉전 첫 무대인사
시사회로 본 영화 <간기남>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마음을 비우고 보면 볼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치정 수사극이라는 것이다...
간통을 전문으로 다루는 형사인 강선우가 간통 사건 현장 의뢰를 받게 되고
그 현장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는 죽은 남편의
미망인인 김수진을 만나게 되는 강선우의 모습과 그 이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110여분의 러닝타임에 다양한 장르로 녹여낸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답게 베드씬과 노출씬 등이 나온다는 점이 눈길을
끌게 해주는 가운데 김수진 역할을 맡은 박시연의 매력이 영화에
잘 녹아있었다.. 팜므파탈적인 역할을 잘 소화해주었던 것 같았고...
그래서 본래 제목을 <여인의 향기>로 할려고 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그리고 김정태 이한위 이광수 등 조연들의 감초같은 코믹 연기 역시
웃음을 주게 해주었던 것 같았고..
그야말로 코믹,섹시,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은 치정수사극으로써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아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마음을 비우고 보면 흥미롭게 볼만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간기남>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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