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다니엘 알프레드손
주연;누미 라파스,미카엘 뉘키비스트
지난 2009년에 만들어진 스웨덴 영화로써, 스웨덴에서 출간된 소설 <밀레니엄>시리즈의
두번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우리나라에선 2012년 3월 22일 개봉한
영화 <밀레니엄 제2부;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스웨덴판 1편은 나름 흥미롭게 본 가운데 솔직히
1편보다는 평이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1편을 보았기에 마음을 비우고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밀레니엄 제2부;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확실히 1부에 비해서는 그냥 그랬다>
지난 1월 초 국내에서 개봉한 제1부에 이어 2개월만에 국내에 개봉한
<밀레니엄 제2부;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그리 썩 좋지 않은 것이 솔직히 그렇긴 헀지만
그래도 밀레니엄 시리즈 1편을 본 이상 3편까지 다 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1부에 비해서는
그냥 그렇게 다가온 영화였다는 것이다..
150분이라는 러닝타임을 능수능란하게 잘 표현해낸 1부의 감독이 아닌 2부에선
다니엘 알프레드손이라는 감독으로 바뀌어서 만들어진 가운데 확실히 같은 원작으로
만들어진다해도 어떤 감독이 만드냐에 따라 그 재미가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1편보다 30분 정도 짧은 128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3명의 살인사건 살인 용의자로 몰린 라스베트의 복수의 대반격을 보여준다...
나름 흥미로운 요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1부에서 150분이라는
그 긴 러닝타임동안 보여주었던 강렬함과 흥미로움에 비하면 무언가 아쉬워졌다는 느낌을
가득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물론 누미 라파스씨와 미카엘 뉘키비스트씨의 연기 역시 나름 나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1편에 비해서는 강렬한 맛은 약했다는 생각을 해보게 해주었으며
나름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된 영화
<밀레니엄 제2부;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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