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달중
주연;김명민,고아라,안성기
김명민 주연의 영화로써 고아라와 안성기 역시 주연을 맡은 영화
<페이스메이커>
개봉 하고 나서 개봉 첫주 주말 무대인사 하는 걸로 보고 왔다..
나름 평이 엇갈리는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페이스메이커;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에 대한 차이를
고민하게 해주었지만..>
김명민 고아라 안성기 주연의 스포츠 영화 <페이스메이커>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게 해주었지만 그 이상은 주지 못헀다는 아쉬움을
남긴 영화였다.
치킨집 배달원으로 일하는 주만호가 민윤기의 페이스메이커로
들어와달라고 하는 감독의 요청을 받고 들어오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페이스메이커로써 30km까지만
달리는 가운에 남은 12.195km를 달리고 싶은 한 남자의 꿈과
그의 꿈을 응원한 사람들의 모습을 휴먼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미녀새 유지원 역할로 나온 고아라는 나름 예쁘게 나왔고
김명민은 나름 연기는 잘 해주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었던 건 아니다.. 진부한 설정과 꼭 감동을 주기
위해 피를 흘려야했을까라는 생각 등 이래저래 아쉬움 역시 남겨주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나름 고생해서 촬영했다는 것은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이번
런던올림픽에서의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팀의 활약을 다시한번 영화를
보면서 생각해보았고 좋아하는 것과 잘 할수 있는 것에 대한 차이
그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해준 <페이스메이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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