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가슴배구단] 황당했지만 누구보다 순수햇던 소년들의이야기

새로운1 2012. 2. 14. 06:14

감독;하스미 에이이치로
주연;아야세 하루카

<사이보그 그녀>의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일본영화로써 2009년에

만들어진 영화 <가슴 배구단>

1월 26일 개봉전 단 한번의 일반시사회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가슴배구단;황당하고 엉큼하지만 그 누구보다 순수햇던 그들의 추억

일본판 몽정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러 일드와 영화를 통해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일본 영화 <가슴 배구단>

일본에선 2009년에 개봉한 이 영화, 우리나라 극장가 개봉전 일반

시사회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누구보다 황당하고 엉큼하지만

또한 누구보다 순수하고 바보같았던 중3 소년들의 어찌 보면 황당한

꿈을 향한 도전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일본판 몽정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게 해주었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배구를 모르는 미카코가 국어 선생으로 부임하고 또한 남자 배구부의

고문으로 오게 되면서 의욕이 없는 부원들에게 1승을 하면 가슴을

보여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약속을 하게 되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동안 누구보다 황당하지만 순수헀던 소년

배구부원들과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면서도

그들의 꿈과 노력을 알아가며 북돋아줄려고 노력하는 여선생의

모습을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과 함꼐 보여준다.

남자 배구부원들의 황당함에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했던 그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참 묘하게 다가왔고

이 영화의 주인공인 아야세 하루카의 매력 역시 이 영화를 통해

잘 드러났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어찌보면 황당하다는 느낌도 드지만 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아야세 하루카의 매력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

<가슴 배구단>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가슴 배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