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올리버 어빙
주연;로버트 패틴슨
<트와일라잇>시리즈로 우리에게 이름을 알리는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음악영화로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도 출품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선 2010년 1월 말 개봉하였지만 개봉 당시에는 보지 않고
이제서야 본 영화 바로, <하우 투 비>이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하우 투 비;음악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
아무래도 <하우 투 비>를 보기 전에 눈길을 끌었던 것은
<트와일라잇>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아닐까 싶다.. <트와일라잇>시리즈에서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맡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이 영화 <하우 투 비>에선 고정된 직업도
없이 삶이 우울한 20대 중반의 아트를 연기했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해준다..
아무래도 <트와일라잇>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얻은 로버트 패틴슨씨의
인지도떄문에 뒤늦게 개봉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 가운데 영화는
80여분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싱어송라이터
를 하고싶어하는 아트의 모습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아트 역할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의 색다른
모습에 눈길이 갈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아쉬운 점이
없었던 건 아니다.. 물론 이 영화에선 음악이 주가 되어야 할 음악
영화이지만.. 음악이라느 소재는 한쪽으로 치우쳐지고.. 그로 인해
뭐라 해야 하나 조금 그런 영화가 되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만약에 로버트 패틴슨이 <트와일라잇>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면
개봉할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던 가운데 확실히 로버트 패틴슨
의 독특한 매력 외에는 그렇게 크게 눈길을 끄는 요소가 없었던
너무 평범했던 음악영화 <하우 투 비>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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