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존 커란
주연;에드워드 노튼,로버트 드 니로,밀라 요보비치
에드워드 노튼,밀라 요보비치,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영화 <스톤>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조조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스톤;배우들의 이름과 연기가 아까웠다>
에드워드 노튼,로버트 드 니로,밀라 요보비치 등 그야말로 쟁쟁한
헐리웃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페인티드 베일>을 만든 존 커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스톤>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확실히 배우들의 이름과 연기가
아까웠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시작은 잭 메이버리와 그의 부인의 40년전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이후에 40년이 흘러 잭이 가석방 심사관을 은퇴 앞둔 시점에서
스톤이라는 인물의 가석방 심사를 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후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심사관인 잭과 스톤
스톤의 아내 루세타가 잭을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늘 볼만했다. 노련미가 느껴지는 로버트 드 니로씨의 연기와
밀라 요보비치의 변신이 눈길을 끌게해주지만 이야기 전개는 그것을
따라가지 못한다. 아무래도 스릴러적인 색깔로 나오겠다는 예상을 깨고
종교적인 색채가 첨가되면서 보는 사람에 따라선 약간 당황스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지루한 전개가 이래저래 아쉬움을 더하게 해주었던
가운데 배우들의 연기가 아깝다는 것과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고
산다'라는 메시지를 줄려고 한다는 건 알겠지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이 어째 아쉬움을 가득 남겼다고 할수 있
었던 그런 영화 <스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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