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존 싱글톤
주연;테일러 로트너,릴리 콜린스
<분노의 질주2>의 존 싱글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뜬 테일러 로트너 주연의 액션영화
<어브덕션>
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에 극장에 예매해서 보게 되었다.
그리 썩 평은 좋지 않은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어브덕션;하이틴 색깔이 물씬 풍겨온 액션영화,속편을 기대하기엔..>
<트와일라잇>으로 스타덤에 오른 테일러 로트너가 주연을 맡았으며
<분노의 질주2>의 존 싱글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어브덕션>
미국 개봉전부터 속편 제작을 얘기하였지만 막상 흥행과 평가면에선
실망스럽게 출발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은 확실히 하이틴 색깔이
물씬 풍겨온 액션영화로써, 액션을 기대하고 보는 관객에게는 어쩌면
실망스러움이 먼저 다가올수도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또한 속편이 나온다 해도 기대감을 갖고 볼수 있을까라는 의문만
가득 안은 영화였고..
우연히 실종자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네이슨
이 자신의 모든 삶이 거짓임을 알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5분이라는 시간 동안 그를 추격하는 CIA와의 쫓고 쫓기는 관계를
하이틴적인 요소와 뒤섞어서 보여준다.
그래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하이틴적인 요소와 액션의 언밸런스함이
영화속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버렸고 결국 그것이 이래저래 욕만 먹게
된 꼴이 되어버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조연들의 액션연기는 나름 볼만헀다만 그렇다 해도 그 아쉬움을
떨쳐내기에는 아쉬움이 큰 건 어쩔수 없었다..
거기에 테일러 로트너와 릴리 콜린스의 매력은 영화에서 고스란히
빛나긴 헀다.. 그렇지만 그것이 영화의 재미와는 상관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확실히 하이틴적인 색깔이 담긴 본 시리즈를 봤다는 생각과 함께
만약 속편이 나온다 해도 기대감을 갖고 보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
만 가득 안은채 관람을 마무리한 영화
<어브덕션>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영상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버틴] 조니뎁의 매력이 영화를 그나마 살렸다 (0) | 2011.10.30 |
---|---|
[언피시니드] 진실과 양심에 대해 얘기하다 (0) | 2011.10.30 |
[런닝맨] 추격 레이스편 (0) | 2011.10.26 |
[코쿠리코 언덕에서] 너무나 밋밋한 뒷맛만 남겨버렸다 (0) | 2011.10.26 |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1박 2일 (0) | 2011.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