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세나;F1의 신화] 누구보다 레이싱을 사랑헀던 사람의 이야기

새로운1 2011. 10. 15. 09:23

관람일자;2011.9.20
관람장소;,UPI 시사실  

관람주최: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초대로 봤습니다..  

 

감독;아시프 카파디아
출연;아일톤 세나

34세의 나이로 요절한 F1 레이서 아일톤 세나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세나;F1의 신화>

10월 20일 개봉전 시사회로 이 영화를 보고 왔다..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만큼 나름 괜찮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세나;F1의 신화-누구보다 레이싱을 사랑헀던 한 남자의 열정을

느낄수 있다>

지난 1994년 세상을 떠난 브라질 출신의 전설적인 F1레이서

아일톤 세나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세나;F1의 신화>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누구보다 레이싱을

사랑했던 F1레이서 아일톤 세나의 모습을 영화에서나마 만날수 있

었다는 것이다.

아일톤 세나 선수가 출전했던 F1경기영상과 그 뒤의 모습을 담은

영상 그리고 그와 함께 했었던 인물들의 육성이 곁들어진 일종의

기록영화 형식으로 담아낸 영화이지만 나쁘지 않았다..

그 인터뷰와 영상 속으로 펼쳐진 105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보여진

아일톤 세나의 모습은 누구보다 레이싱을 사랑했던 F1레이서로써의

모습을 만날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거기에 원수로도 돌았던 알랭 프로스트와의 관계 등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밖의 이야기등은 105분이라는 러닝타임으로 잘 담아냈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고..

물론 어찌 보면 아쉽다는 생각으로 다가올수 있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F1이나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뜨거운 열정을 이 영화에

서나마 만날수 있어서 반갑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세나;F1의 신화>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세나 : F1의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