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3
- 정보
- Mnet | 금 23시 00분 | 2011-08-12 ~
- 출연
- 김성주, 윤종신, 이승철, 윤미래, G-드래곤
- 소개
- 최고에서 최고를 노래하라!!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꿈을 이룰 단 한번의 기회!
그야말로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슈퍼위크가 끝난 가운데
드디어 Top9이 결정된 <슈퍼스타K 시즌3>
드디어 첫 생방송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번주 슈퍼스타K 시즌3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슈퍼스타K 시즌3;첫 생방송>
196만 7천명이라는 그야말로 최대의 예선 참가자와 치열한 슈퍼위크
를 끝으로 선정된 Top 9과 버스커 버스커와 헤이즈 중에서 선정될
마지막 한 팀이 펼칠 Top 10의 첫 생방송 무대가 이번주 드디어
시작했다..
그야말로 뜨거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예고하게 하는 가운데
십키로가 나와서 나름 반갑긴 했다..
그런 가운데 이어진 것은 생방송 전의 합숙 생활이다...
3시까지 오는 사람이 합숙소 방을 먼저 고를수 있는 혜택을 가진
가운데 합숙소에 들어오는 Top9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앞으로 어떤 합숙생활을 보여줄지 궁금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총괄 매니저가 합숙생활의 원칙을 세워주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전화하는 Top9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또한 생방송에 앞서 훈련을 시작하는 그들의 모습
역시 참으로 흥미로웠다.. 또한 이번 슈퍼스타K Top9이 슈퍼 디렉터들로
부터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은 그야말로 쉽지 않구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리더가 없는 울랄라세션의
비중이 참 안타깝게 다가왔다.. 또한 리더 임윤택이 돌아오고 합숙소의
멤버들이 도대윤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
그리고 이어진 중간평가의 조가 정해지고 미션곡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할까 궁금해지는 가운데
중간평가의 첫번째는 남자조였다.. 민훈기,이건율,크리스,김도현이
한조가 된 가운데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불렀고
두번째는 여자조로써, 신지수와 크리스티나,이정아가 2pm의 only You를
불렀으며
마지막 조는 그룹 조로써, 울랄라 세션과 투개월이 이효리의 U-GO-Girl
을 부른 가운데 과연 누가 통과할지 궁금하게 해준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마지막조의 울랄라 세션은 무대를 즐긴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또한 Top9는 중간평가를 통과한 가운데 이어서
나온 버스커버스커와 헤이즈의 Top10의 한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보면서 다시한번 긴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헤이즈와 버스커
버스커가 합격하게 되면서 Top11이 되었다..
또한 중간평가 우승은 울랄라세션이 차지한 가운데 그들이 정한 공연
순서가 어찌지 궁금하게 해준다..
1번은 헤이즈 2번 민훈기 3번 크리스티나 4번 이건율 5번 김도현
6번 이정아 7번 크리스 8번 버스커버스커 9번 신지수 10번 울랄라세션
11번 투개월... 이렇게 순서가 정해진 가운데 2팀이 탈락한다..
그들의 변신에 다시한번 놀라게 되는 가운데 작곡가 BIG 6가 직접
선곡해준 곡으로 Top11이 미션을 하게 되는 가운데
6명의 작곡가는 김광진,김현철,김형석,신재홍,윤건,윤도현 밴드이
정해진 가운데 윤도현밴드는 김도현이 선택했고 김광진은 이정아,버스커버스커,
투개월,크리스가 선택했으며 윤건은 크리스티나 김형석은 이건율과 신지수
가 선택했고 신재홍은 민훈기가 선택했고
김현철은 울랄라세션과 헤이즈가 선택했다..
첫무대인 헤이즈는 김현철의 연애를 선보였다.. 아무래도 색깔이 틀리기에
어찌 선보일까 궁금한 가운데 약간은 불안하다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나름 괜찮았다..
이승철은 84점 윤미래는 83점 윤종신은 71점을 주었다..
그리고 민훈기는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를 불렀다..
솔직히 걱정되긴 했지만 뭐라 해야 하나 예상외로 잘 한다는 느낌을
노래를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이승철은 81점 윤미래는 85점 윤종신은 76점을 주었다..
크리스티나가 부른 노래는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이다..
역시 노래치료사라는 직업 답게 안정적으로 잘 부른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첫 무대라서 쉽지 않았겠지만 말이다.
나름 변신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이승철은 87점 윤미래는 87점 윤종신은 84점을 받으면서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건율은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선택했다..
젬베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김형석이 인상깊게 본 가운데
이번에는 그냥 노래 부르는 것을 선택하였다..
물론 나름 들을만하고 안정적이었던 것 같다..
이승철은 82점 윤미래는 82점 윤종신은 83점을 주었다..
김도현은 YB의 <나는 나비>를 선택했다..
솔직히 조금 걱정했긴 헀지만 안정적으로 잘 소화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이승철은 89점 윤미래는 88점 윤종신은 88점을 주었다.
이정아는 김광진의 <편지>를 선택하였다..
과연 싱어송라이터 답게 노래를 어떻게 소화할까 궁금헀었는데
나름 차분하게 잘 소화해냈다는 것을 무대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이승철은 90점 윤미래는 87점 윤종신은 87점을 주었다..
크리스는 김광진의 <진심>을 선택하였다.
아무래도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으로써,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가운데 달라진 스타일이 눈에 띄게 해준다.
또한 서툰 한국말이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노래 실력은
괜찮았던 것 같다..
이승철은 79점 윤미래는 85점 윤종신은 90점을 주었다..
버스커 버스커 역시 김광진씨의 <동경소녀>를 선택했다..
김광진으로부터 편곡을 잘 했다는 칭찬을 들은 가운데
아무래도 나는 처음 듣는 노래라서 생소하긴 했지만
버스커 버스커의 연주실력은 나름 뛰어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보컬도 물론 들을만 했던 것 같고..
이승철은 84점 윤미래는 82점 윤종신은 82점을 주었다..
신지수는 유승준의 <나나나>를 선택하였다..
댄스 노래를 스윙 계열로 편곡한 것이 눈에 띄는 가운데
달라진 모습 역시 합숙 생활의 영향이 크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아쉬운 점 역시 없지는 않았지만
이승철은 87점 윤미래는 82점 윤종신은 86점을 주었다..
울랄라 세션은 김현철씨의 <달의 몰락>을 선택했다..
우승후보로 TOP11의 대부분이 선택한 팀이라서 나름 기대감을
주게 해주는 가운데 그들이 선보이는 무대 역시 기대감을 채워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승철은 93점 윤미래는 90점 윤종신은 92점을 주었다..
투개월은 김광진의 <여우야>를 선택했다..
인터넷 투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했던 가운데 나름 괜찮긴 하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승철은 93점 윤미래는 88점 윤종신은 86점을 주었다..
그렇게 11명의 무대가 끝난 가운데 11명의 무대 하이라이트와
미공개 영상을 보여주는 모습 그리고 TOP11이 모여서 늘 지금처럼
을 부르는 모습 역시 나름 괜찮았다..
그런 가운데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한 울랄라 세션은 슈퍼세이브
로 통과하였고 투개월,이정아,이건율,신지수,크리스,
버스커 버스커,크리스티나 역시 생존한 가운데
헤이즈가 첫번째 탈락하였으며 마지막 탈락자를 발표하는 순간은
역시 긴장되긴 하더라.. 거기에 60초가 나오니 더욱 그랬고..
결국 김도현이 합격하고 민훈기가 탈락하는 희비를 보여주었다..
아무튼 이번 슈퍼스타K3 잘 봤다..
다음주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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