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공주의 남자] 조금 늦은 감상평 [17회~20회]

새로운1 2011. 9. 25. 01:30


공주의 남자

정보
KBS2 | 수, 목 21시 55분 | 2011-07-20 ~
출연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 송종호, 이민우
소개
조선 시대 '계유정난'을 기본 배경으로, 아버지 수양대군과 연인 김승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공주가 된 여자 ...

 

극본;조정주,김욱
연출;김정민,박현석
출연;박시후 (김승유 역)
    문채원 (세령 역)
    홍수현 (경혜공주 역)
    송종호 (신면 역)

-17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17회째를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도 이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다시 만나게 되는 승유와 진짜 공주가 되는 세령의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신면이 누군가를 심문하면서 승유의 행방을 알아챌려고 하는

 

모습 역시 참 씁쓸함을 안겨주게 하는 것 같고..

 

또한 아버지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면서 진짜 공주가 된

 

세령의 표정은 참 씁쓸함을 들게 해준다..

 

자기가 진짜 공주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그리고서 사육신들이 모여서 거사를 협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묘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해준다..

 

아무래도 결과를 알고 보는 거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더욱 그런 느낌을 많이 받게 하는 것 같다..

 

아무튼 이번 17회 잘 봤다..

-18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18회째를 보게 되었다..

 

김승유를 비롯하여 사육신 세력이 수양대군 아니 왕위에

 

오른 세조를 없앨려고 모의하는 가운데

 

그것을 알게 된 세령의 안타까운 표정이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하는 것 같다..

 

또한 추간판장애로 인해서 진통제를 먹으면서 촬영에 임하는

 

이민우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역시 프로는 다르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고

 

그런 가운데 자신이 들은 얘길 생각하는 세령의 모습은 아버지냐

 

연인이냐 고민하는 그녀의 모습을 진하게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그들이 거사로 도모할려고 헀던 연회가 늦춰지게 된 가운데

 

거사를 도모할려고 헀던 사람들이 포박당하는 모습은 더욱 진한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번회 마지막 장면에서 신면과 김승유가 다시 마주하게 되는

 

모습 역시 참 씁쓸하게 다가온다.. 아무래도 신면으로써는 김승유가

 

죽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아무튼 이번 18회 잘 봤다..

 

-19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19회째를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도 이제 막판으로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신면과 김승유가 다시 만나게 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긴장감을

 

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김승유가 나타난 것을 수양대군 아니 세조가 알게 된 가운데

 

세령이까지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되면서 다시한번 드라마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김승유의 행동을 도와주는 세령의 모습은 다시한번 짠한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 보였고...

 

그런 가운데 김승유가 탈옥을 도와줄려고 하지만 그것을 거부하는 그들의

 

모습은 다시한번 묘한 씁쓸함으로 나에게 다가오게 하는 것 같다..

 

또한 자기의 남편 정종을 살리기 위해서 세조에게 전하로 부르는 경혜공주의

 

모습은 참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이번회 마지막 장면에서 행동하는 세령의 모습은 그야말로 놀라지 않을 수 없게

 

해준다..

 

아무튼 이번 19회 잘 봤다..

-20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20회째를 보게 되었다..

 

수양대군 아니 세조에게 자식의 연을 끊겠다고 하는 세령의

 

모습은 무척이나 파격적으로 다가온 가운데

 

같이 유배지로 떠나는 경혜공주와 정종의 모습을 지켜보는

 

김승유의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또한 머리가 짧아진 세령의 모습을 보는 승유의 모습 역시

 

참 묘하게 다가오는 가운데

 

승유가 있는 곳의 어린 아이 아강 역할로 나온 그 여자애의

 

모습은 내가 봐도 귀엽긴 하다..

 

왜 많은 사람들이 아강이를 귀여워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 가운데 승유가 있는 곳에 함께 있는 세령의 모습과

 

수양대군 아니 세조의 모습에서 묘한 대비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승유와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한 세령의 모습에 비해

 

어두워 보이는 수양대군 아니 세조의 모습을 주게 하는 것 같고..

 

그런 가운데 승유가 있는 곳에 숨은 세령을 찾기 위해서 온

 

신면의 모습은 다시한번 씁쓸함을 안게 해주는 것 같고

 

그리고서 궁으로 다시 돌아온 세령이 아버지인 수양대군 아니

 

세조에게 하는 말들과 그 말들에 뿔을 받은 수양대군이 세령에게

 

신판관의 노비가 될거라고 말하는 모습은 충격이라고 할수 있다..

 

 

아무튼 이번 20회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