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공주의 남자] 조금 늦은 감상평 [13회~16회]

새로운1 2011. 9. 11. 08:00

 


공주의 남자

정보
KBS2 | 수, 목 21시 55분 | 2011-07-20 ~
출연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 송종호, 이민우
소개
조선 시대 '계유정난'을 기본 배경으로, 아버지 수양대군과 연인 김승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공주가 된 여자 ...

 

극본;조정주,김욱
연출;김정민,박현석
출연;박시후 (김승유 역)
    문채원 (세령 역)
    홍수현 (경혜공주 역)
    송종호 (신면 역)

-1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13회째를 보게 되었다..

 

승유가 다시 서울로 돌아온 가운데 세령 역시 신면과의

 

결혼날짜가 다시 잡히게 되면서 그들의 운명이 어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수양대군이 자기 딸의 혼인식날 거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을 보니 또 한편으로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과연 수양대군이 어떻게 대비를 할까라는 궁금증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그런 가운데 신면과 세령이 결혼하기전에 만나는 모습과 드디어

 

혼인을 올리게 되는 상황을 보니 더욱 묘한 느낌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혼인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세령의 모습 역시

 

참 짠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아무튼 이번 13회 잘 봤다..

 

-1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14회째를 보게 되었다..

 

신면과 세령이 결혼식을 올릴려고 하는 가운데

 

그런 세령을 납치해버리는 승유의 모습은 어떻게 보면 무모하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세령을 납치한 사람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과연

 

승유의 운명이 어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세령이 나타나지 않은 것을 수상하게 여긴 수양대군이 금성대군을

 

끌고가라고 하는 모습에서는 참 승유의 행동이 조금 그렇게

 

다가왔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납치되었음에도 오랫만에 승유를 눈앞에서 본다는 것에

 

서 어쩔줄몰라하는 세령의 모습은 참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번회 마지막에서 보여주는 세령의 모습은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의 또 다른 무언가를 말해주는 것 같아보였다..

 

아무튼 이번 14회 잘 봤다..

 

 

-1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15회째를 보게 되었다..

 

세령이 승유의 목숨을 구해주기 위해서 화살을 대신 맞은 가운데

 

신면은 그런 승유를 뒤쫓게 되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세령의 모습은

 

참 묘하게 다가오더라..

 

그런 가운데 수양대군에게 속았다고 생각한 세령이 신면과의 혼인을

 

거부하는 모습 역시 참 씁쓸하게 다가온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고.

 

참 안타깝게 다가왔다..

 

그리고 납치범을 잡기 위해서 신면이 조석주의 반대파와 접촉하는 모습

 

역시 참 씁쓸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하는 것 같고..

 

그런 가운데 사람은 죽이지 말라면서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양위할려고

 

하는 단종의 모습은 참 안타깝게 다가온다..

 

살려고 하는 몸부림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고..

 

그리고 이번회 마지막의 김승유의 모습 역시 참 묘한 무언가를 남기게

 

하면서 마무리하는 것 같다..

 

아무튼 이번 15회 잘 봤다..

 

-16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16회째를 보게 되었다..

 

김승유가 수양 쪽 신하를 죽이게 되는 가운데 결국 수양대군이

 

왕위에 올라서는 모습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렇게

 

드라마에서 다시 보니 참 씁쓸하게 다가온다..

 

금성대군과 정종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왕위를 내주는 단종의

 

모습은 더욱 씁쓸한 느낌을 주게 해주고..

 

왕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는 김승유의 모습은 어쩔수 없는

 

분노의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복수의 칼을 가는 김승유의 모습 역시 묘한 느낌을 주게

 

하는 것 같고...

 

그리고 왕위에 오른 아버지한테 대드는 세령이의 모습 역시 참

 

묘하게 다가온다..

 

또한 물러나는 단종의 모습과 왕위에 오르게 되는 수양대군 아니

 

세조의 모습이 참 대비되어서 다가온다.

 

또한 신면과 김승유의 칼싸움 대결은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던 것

 

같았고 아무튼 이번 16회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