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고석진
주연;한은정,효민,이형석
한은정과 티아라의 효민이 주연을 맡은 공포영화
<기생령>
8월 4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았다.. 솔직히 기대보다
걱정이 많이 되었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기생령;이형석군의 연기,진짜 눈여겨 볼만하다>
한은정과 티아라의 효민이 주연을 맡은 공포영화
<기생령>
<고사>와 <화이트>의 제작을 하였으며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15세 관람가를 목표로
제작하였지만 잔인한 장면들로 인해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공포영화
<기생령>
솔직히 이래저래 기대할 건덕지는 거의 없었던 가운데 80분 정도하는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이형석군의 연기가 나름 무서우
면서도 또 한편으로 불편하게 다가온것이었다..
포스터에 나왔듯이 이 영화의 주인공은 한은정과 티아라의 효민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이들보다 빈 역할을 맡은 이형석군이 진정한
주연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드라마 <동이>와 영화 <마마>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형석군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천진난만하면서도 섬뜩한 느낌의 연기가 정말 인상
깊게 다가왔다..
물론 한은정과 티아라의 효민 역시 연기를 못한건 아니지만.. 이형석군이
보여주는 연기에 비하면 밀린다는 느낌까지 들게 해주었다...
또한 어찌 보면 아쉬운 점 역시 많이 보였던 거 역시 사실이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티아라의 효민이 나오는데 티아라 멤버들이 특별출연
하는 장면은 꼭 넣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끼워맞추기
라는 느낌이 참 많이 들었고..
진짜 이형석군의 연기가 없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 역시 했다..
물론 나름 이야기적인 요소 역시 보여줄려고 하는 것을 알수 있
었지만 그러기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 역시 지울수 없었고..
물론 이형석군의 연기로 인해 무섭고 섬뜩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
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호러영화 매니아들이 본다면 아쉬운 점 역시 많이 얘기하겠
다는 생각을 해본 가운데
이 영화의 진정한 주연은 이형석군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그가 보여주는 연기가 무섭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그래서 기대 정말 안 한 것치고는 볼만했던 공포영화
<기생령>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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