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공주의 남자] 조금 늦은 감상평 [1회~4회]

새로운1 2011. 7. 30. 18:21

 


공주의 남자

정보
KBS2 | 수, 목 21시 55분 | 2011-07-20 ~
출연
박시후, 문채원, 홍수현, 송종호, 이민우
소개
조선 시대 '계유정난'을 기본 배경으로, 아버지 수양대군과 연인 김승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공주가 된 여자 ...

 

 

 

극본;조정주,김욱
연출;김정민,박현석
출연;박시후 (김승유 역)
    문채원 (세령 역)
    홍수현 (경혜공주 역)
    송종호 (신면 역)

-1회 감상평-

계유정난때의 이야기를 다룬 kbs 수목드라마로써,

 

24부작으로 방영하는 사극 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 드라마 첫회를 보게 되었다..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가 아버지 김종서를 잃게 되고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번 첫회,

 

그들의 1년전 이야기로 본격적인 출발을 한다..

 

김종서의 아들인 김승유의 모습과 수양대군의 딸인 세령

 

그리고 문종의 딸이자 아직 철부지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경혜공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경혜공주 대신 강론에 참여하게 되는 세령과 세령이 경혜공주

 

로 알게 된 김승유의 모습에서 묘한 기운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문종과 수양대군이 대면을 하는 모습에서는 알수 없는

 

묘한 기운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그런 가운데 김종서와 수양대군이 대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그들에게 다가올 암울한 기운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경혜공주와 세령의 모습 역시 참 알수 없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고..

 

그리고 강론을 함께 하면서 알아가는 세령과 승유의 모습은

 

지금은 참 보기 좋아보인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가운데 세령과 승유가 강론을 하는 곳에 경혜공주의

 

아버지 문종이 나타나는 모습은 내가 봐도 묘한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이번회 마지막에서 문종이 경혜공주의 부마로써

 

김종서의 아들인 김승유로 한다고 하는 모습과

 

김승유가 경혜공주로 알고 있는 세령을 구해주러가는 모습

 

이 참 묘한 엇갈림을 주게 한다..

 

아무튼 공주의 남자 첫회 잘 봤다..

 

 

-2회 감상평-

계유정난때의 이야기를 다룬 kbs 수목드라마로써,

 

24부작으로 방영하는 사극 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2회째를 보게 되었다..

 

문종이 경혜공주의 부마로 김승유로 한다고 하는 가운데

 

그로 인한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대립이 시작되는 것이

 

참 묘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해준다..

 

물론 세령과 김승유의 모습은 그런 대립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드러나는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대립에서

 

다시한번 씁쓸함을 느낄수밖에 없는건 무엇인지..

 

그리고 김승유와 세령이 가까워져가는 것을 지켜보는 경혜공주

 

가 질투를 하는 장면 역시 묘한 관계의 기운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것 같고..

 

그런 가운데 아직 세령이 공주라고 생각하는 승유와 세령이

 

딱 마주치는 모습은 확실히 헉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결말을 보면서 안타까운 무언가를 느낄수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이번 2회 잘 봤다..

 

-3회 감상평-

계유정난때의 이야기를 다룬 kbs 수목드라마로써,

 

24부작으로 방영하는 사극 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3회째를 보게 되었다..

 

지난 2회 결말을 보면서 나름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었던 가운데

 

수양대군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위협을 받고 있는 김승유와 세령의 모습은 2회 결말과 연결

 

지어서 보니 더욱 그런 느낌을 가득 들게 해주고..

 

점점 더 심해져가는 문종의 병세는 씁쓸함을 더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이번회에서부터 심화되어가는 경혜공주와 세령의 갈등은

 

그들의 상황만큼 씁쓸함을 더하게 해준다..

 

또한 그들의 상황을 모르고 같이 다니는 세령과 승유의 모습은

 

보기 좋다는 느낌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이 겪게 될 비극을 생각하니

 

더욱 안타까움을 가득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그리고 신면과 세령이 마주치는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김승유가 경혜공주를 만나게 되는 모습은 이제 앞으로 어떤

 

결과로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게 해준다..

 

아무튼 이번 3회 잘 봤다..

 

-4회 감상평-

계유정난때의 이야기를 다룬 kbs 수목드라마로써,

 

24부작으로 방영하는 사극 드라마

 

<공주의 남자>

 

이제 4회째를 보게 되었다..

 

경혜공주와 김승유가 드디어 첫 대면을 하게 되는 가운데

 

아버지인 수양대군과 얘기를 나누는 세령의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한 것 같다..

 

그리고 술주정을 부리면서 자기집으로 돌아오는 김승유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을 아주 크게 받았구나라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었고..

 

그런 가운데 김승유가 하는 행동과 그로 인해 생기게 되는 일들

 

을 보면서 다시한번 김승유의 충격이 컸다는 것과 그것으로 인해

 

아버지 김종서의 입지까지 흔들리겠구나라는 생각 역시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그로 인해 의금부까지 끌려가는 김승유의 모습 역시 참 묘한 씁쓸함을

 

남기게 해주었고..

 

또한 감옥에 갇힌 김승유와 세령이 만나게 되는 모습은 그 전 만남보다

 

더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아무튼 이번 4회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