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줄리 앤 로빈슨
주연;마일리 사일러스
미국에서 나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이자 가수인
마일리 사일러스가 출연한 영화로써, <노트북>등의 소설을
쓴 니콜라스 스팍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라스트 송> (Last Song)
우리나라에서는 아쉽게도 개봉하지 않은 가운데 이제서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뭐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고 본 영화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라스트 송;배경하고 노래는 좋은데.. 무언가 밋밋하다>
미국 하이틴 배우이자 가수인 마일리 사일러스가 주연을 맡은
멜로영화이자 니콜라스 스팍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라스트 송> (Last Song)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확실히 배경하고 노래가 좋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가운데 그렇지만 무언가 밋밋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17세의 반항적인 뉴욕 소녀 로니 밀러의 엄마가 로니와 아버지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로니를 여름방학동안 아버지한테 보내어 같이 시간을
보내게 함으로써 시작하는 이 영화는 나름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이라는
소재로 눈길을 끌게 할려고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렇지만 왠지 뻔하면서도 (뻔한게 나쁜건 아니다.. 뻔한것도 잘 만들면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를 줄수 있으니까..) 그야말로 밋밋한 연출로
조금은 아쉬움을 남기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것 같다..
물론 남자 주인공의 얼굴.. 왠지 모르게 낯이 익은 것 같아서 보고
나서 검색해보니 이번에 <토르>에서 나온 크리스 햄스워스의 동생
리암 햄스워스라는 걸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아름다운 음악은 100여분 정도 하는 영화에
빼놓을수 없는 요소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아쉬움을 털어내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감명깊게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지만.. 만약에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라스트 송>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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