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내부의 적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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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보

SBS | 일 17시 20분 | 2010-07-11 ~

출연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소개

'미션 도시 버라이어티'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표방.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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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이면 언제나 챙겨보게 되는 프로그램

 

<런닝맨>

 

이번주에는 김현중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이번주 런닝맨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런닝맨;내부의 적 편>

 

이번주 런닝맨은 솔로 앨범을 내는 김현중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내부의 적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에 있는 K문고 3군데에서 진행된 이번 내부의 적 편..

 

게스트로 나온 김현중이 고심 끝에 하하를 스파이로 내정하게 되고

 

하하가 덥석 받아들이게 되면서 그야말로 흥미로운 대결 구도로

 

가는 가운데 서점 공간을 둘러보고 런닝맨 내부를 의심하는 김종국의

 

모습은 역시 능력자로써의 면모를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게스트의 존재를 가장 먼저 눈치챈 송지효의 모습과

 

잡히지는 않았지만 쫓기게 되는 김현중의 모습이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스파이인 하하의 정체를 먼저 알아챈 유재석의 모습과

 

하하가 유재석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거기에 이광수를 잡는데도 하하가 한몫을 한 가운데

 

지석진까지 합동으로 잡게 되면서 과연 어떤 구도로 갈까라는 궁금증

 

역시 보면서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이광수가 제작진 자리 비운 틈을 타서 광화문점 직원한테

 

연락했지만 간발의 차로 결국 목동점으로 가버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어떻게 끝나나 궁금했었는데 능력자인 김종국의 힘에 꺾이는 김현중과

 

하하의 모습에서 김종국의 능력을 실감하게 해준다..

 

그리고 이어진 두번쨰 미션.. 사내커플을 찾아라..

 

K문고에 있는 사내 커플을 두 팀이 나눠서 찾는 미션으로써,

 

사내커플이느냐 아니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두 팀의 모습에서

 

묘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었던 가운데 런닝맨의 월요커플인 지효와

 

개리의 애정도 확인 역시 이 미션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번주 런닝맨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