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 라이트
주연;시얼샤 로넌,에릭 바나
<어톤먼트>의 조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써, 시얼샤 로넌 에릭 바나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한나>
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날 조조로 보고 왔다.. 기대했던 것 보다는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한나;확실히 유럽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액션영화였다>
<어톤먼트>,<솔로이스트>,<오만과 편견>등의 영화를 만들어낸
조 라이트 감독이 내놓은 액션영화 <한나>
주로 드라마 장르를 만든 감독이었기에 과연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본 가운데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조 라이트 감독의 색깔과 유럽스타일이 섞였다고 할수 있는
영화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기대했던 것보다는 액션이 적었다는 것이 예고편을 보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아쉽다는 생각
역시 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거기에 이 영화의 배경이 독일이고, 유럽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영화의
전개를 보면서 조지 클루니 주연의 <아메리칸>이 떠오르긴 했다..
확실히 스타일 적인면에서는 조금은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긴 했으니 말이다..
그런 가운데 케미컬 브라더스가 맡은 음악은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또 한가지의 발견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된다..
음악이 영화를 살릴수 있다는 또 하나의 선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역시
다시 해보게 된다..
거기에 한나 역할을 맡은 시얼샤 로넌의 연기 역시 여러 영화를 통해서
다져진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괜찮긴 하더라..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 역시 나름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튼 확실히 조 라이트 감독의 스타일과 유럽 스타일이 섞여들어간
영화로써,액션영화로써의 무언가를 기대한 분들께는 아쉬움을 남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영화
<한나>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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