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몬스터 주식회사] 나름 웃음과 감동을 느낄수 있었다

새로운1 2011. 3. 30. 00:52

 

감독;피트 닥터,리 언크리치,데이빗 실버맨
주연;존 굿맨,빌리 크리스탈

지난 2001년 12월 말 국내에서 개봉한 디즈니/픽사

의 애니메이션으로써 개봉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바로, <몬스터 주식회사>이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몬스터 주식회사;픽사의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면이

잘 담겨져 있는 애니메이션>

지난 2001년도에 픽사에서 내놓은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오는 2012년 11월 2편을 내놓은다고 하는 가운데

(물론 국내에서는 아마 2013년 1월달에 개봉하겠지..)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나의 느낌은 픽사의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면이 잘 담겨져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비명 소리를 원천으로 그들의 세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몬스터 주식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푸른털에 보라색 반점을

가진 몬스터 주식회사의 으뜸 사원인 제임스와 그의 단짝 괴물인

마이크가 실수로 인간 세계의 부라는 아이를 몬스터 세계로 데려오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제임스와 마이크가 부라는 아이와 몬스터 세계

에서 함께 하게 되면서 생기게 되는 일들과 부를 돌려보내기 위해 벌이는

제임스와 마이크의 노력 그리고 그러면서 정이 들어가는 그들의 모습을

웃음과 함께 곁들어서 잘 보여준다.

확실히 10년전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지만 역시나 뛰어난 픽사의 퀄리티는

이제 내년 11월에 나올 몬스터 주식회사 2편을 기대하게 해준다.

아무래도 10년만에 나오게 될 속편을 이번 편을 보고 나서 다시한번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기대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괴물과 인간간의 따뜻한 정이라는 것을 담아내고 싶었던 픽사의

따뜻한 면과 10년 정도 되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역시 뛰어난 퀄리티라는

것을 느낄수 잇는 픽사 애니메이션 다운 면모를 보면서 이제 2012년 11월

미국에서 개봉할 2편을 기대하게 해주는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2013년 쯤에

나올 것 같은 2편) 픽사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하고 싶은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관련영화 : 몬스터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