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비평

[무한도전] 죄와 길 특집 첫번째 이야기

새로운1 2010. 2. 20. 20:22

 

 매주 토요일 저녁이 되면 언제나 보게 되는 프로그램

 

<무한도전>

 

이번주엔 이효리와 김재동이 게스트가 나와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죄와 길> 특집이 방송되었다.

 

과연 어떤 재미와 상식을 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편을 보게 되었고 이제 이번 편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무한도전;죄와 길 특집>

 

이번주 무한도전은 지난주 예고편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죄와 길 특집이 방송되었다.

 

솔직히 예고편에서 나왔던 그 재판이 나올줄 알았는데

 

이번주 죄와 길 특집의 시작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법정에

 

모이는 걸로 시작했다.

 

그리고 무한 사법시험을 치루고 다양한 법 상식을 알수 있는

 

퀴즈들을 푸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모습속에서 보이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름 웃기기도 헀지만 또 한편으론 왠지 모르게 씁쓸한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법이라는 게 저렇게 무서운거구나라는 걸 느낄수 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어진 죄와 길 특집

 

비록 픽션이 들어간 코믹가상재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실제 변호사가 나오고 하는 등 나름

 

진지하게 표현해낸다는 걸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원고측으로 나오신 변호사 분은 나름 미인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한다.

 

그런 가운데 이번 편을 보면서 나름 긴장감과 함께

 

코믹 가상 재판이라는 요소에 부합된 웃음을 많이 주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적어도 코믹가상

 

재판의 요소를 나름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고

 

변호사들이 간간히 심문하는 모습은 정말 진지한 재판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지난주 예고편에 나왔던 김제동과 이효리가 안 나온

 

것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편에서 박명수가 나름 꺠알같은 웃음을 주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었던 것 같고...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웃음과 진지함을 잘 혼합했다고

 

할수있었던 편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번 편 재미있게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