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윤종찬
주연;김명민,장진영
지난해 세상을 떠난 장진영이 2001년에 출연했었던
작품으로써, <청연>을 만든 윤종찬 감독의 데뷔작
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흥행에선 그렇게 성공
하지 못한 공포영화
<소름>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김명민과 장진영 연기 잘 하시는 두 배우분이 출연한
영화라 꼭 봐야 생각했었지만 이제서야 봤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소름;두 배우의 연기력은 역시 괜찮았다>
김명민 장진영 주연의 공포영화
<소름>을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금은 세상을 떠난 장진영과 젊은 시절의 김명민의
모습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과 그들의 괜찮은 연기력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에 반가웠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장진영의 연기는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왜 그녀가 연기잘하는 배우
로 인정받았는지 알수 있게 해준다.
거기에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했지만 장진영에게
밀려 아쉽게 제대로 된 빛을 보지 못햇던 김명민의 눈빛
연기 역시 이 영화에서 잘 녹아들어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조안의 모습을 만날수 있었던 것
역시 반가웠고,..
영화 자체는 뭐라고 해야하나?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나름 무서운 면도 있긴 했지만 기대했던
거에 비하면 아쉬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엇던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소름돋는 강력한 무언가를 기대해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두 배우가 연기를 잘 해주셔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영화
<소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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