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마이크 바커
주연;피어스 브로스넌,제라드 버틀러
<007>의 피어스 브로스넌과 <300>의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써
지난해 11월 초 국내에서도 개봉했지만 그렇게 좋은 반응은 얻지 못하고 끝난 영화
바로,더 버터플라이 (The Butterfly on A Wheel)
이 영화를 곰플레이어 무료영화로 보게 되었다.
솔직히 평가가 안 좋아서 극장에서 안 보고 나중에 비디오로 볼까 생각했었는데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더 버터플라이;반전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두 배우의 연기대결이 아쉬워졌다>
피어스 브로스넌과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스릴러물 <더 버터플라이>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반전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카리스마 있는 두 배우의 연기대결이 이래저래 아쉽게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연기잘하고 카리스마 있는 두배우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피어스 브로스넌씨와 제라드 버틀러씨가 벌이는 연기대결은 나름 긴장감을 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반전에 좀 집착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보는 내내 아쉬움이 이래저래 강하게 들더라...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드러나는 반전은 이 영화의 스릴감을 허탈감으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들도 있었고...
또한 보면서 안타깝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다.
나름 흥미진진한 면을 줄려고 노력헀지만 이야기가 왠지 모르게 이해가 잘 안되어서
잘 공감도 안갔고, 또한 반전에 집착해서 이래저래 아쉬움을 가득 남긴채 관람을 마친 영화
<더 버터플라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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