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류승완 감독 편-
참 오랫만에 무릎팍도사를 보게 되었다.
무릎팍도사는 늦은 시간에 해서...잘 보기가 쉽지가 않았다...
그러다가 참 오랫만에 무릎팍도사를 보게 되었고
류승완 감독님 편을 하게 된 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었고...
이번 무릎팍도사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이번 무릎팍도사를 보는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류승완 감독 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류승완 감독님 편은 참으로 반갑지 않을수가 없다...
그의 신작이 곧 개봉하는 데 다가..그한테 있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을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번편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류승완 감독의 솔직한 면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6500만원의 제작비로 그야말로 많은 고초를 겪으면서 만들었지만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제작기를 들으면서 영화감독이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쪽에 관심이 있고...시나리오를 써볼까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이번 류승완 감독 편은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영화감독이 되는 것보단 어떤 구체적인 이유를 가지고 해야하는 그의 말속에서 대학을 나오진 않았지만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기다리게 하는 원동력이 그 속에서 제대로 묻어나왔다.
아이들 키우기 힘들다고 하는 그의 모습속에서....그의 진지한 고민을 느낄수 있었다.ㅋㅋㅋ
그런데 해결책이..웃기긴 웃긴데..ㅋㅋ
(진짜 만드는 건 아닌지...모르겠다...ㅋㅋㅋ )
아무튼 이번 편을 보면서 (조금 짧게 느껴졌다..ㅋㅋ) 류승완 감독의 솔직한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세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써의 모습과 감독으로써의 고민을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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