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강호동이 20년만에 9중대 해병들을 위해서 샅바를 잡은 것으로 끝난
백령도특집 두번째 이야기
이번주에 그 세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아무래도 1박2일이 아닌 대놓고 2박 3일이다 보니까...찍어놓은 것도 많앗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과연 이번 세번째 이야기에서 강호동이 10중대 해병들을 꺾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이번 세번째 이야기를 시청�다...
그리고 이제 이 걸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백령도특집 제3탄
(1) 강호동,역시 죽지 않았다-1:6 씨름대결
그렇다..그는 역시 죽지 않았다...20년만에 모랫판에 서는 것이었지만...전성기때보다 20kg이나 빠졌지만...
천하장사인 그의 힘은 죽지 않았다..
힘과 기술이 겸비된 그의 실력은 20년만에 모랫판에 서서 그것도 6명의 선수와 대결한 것이었지만
충분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역시 천하장사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내일모레 40인 강호동으로써도 젊은 피들의 6명의 해병을 꺾기가 쉽지 않았을런지 모른다.
(특히 5번째 선수인 괴물 중사분을 보았을땐 정말 꺾을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고...)
1:6 씨름 대결을 보면서 천하장사 강호동의 힘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 심판분 보았더니...왜 그런가햇더니 이등병이어서 군기가 아주 바짝 들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2) 100명분의 빨래 하기,목욕,해병들과의 대화
경기는 이겼지만 결국 100명분의 빨래를 하게 되었다. 그걸 보면서 아직도 세탁기 없이 하는 걸 보니...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빨래를 하고 6명이서 같이 목욕을 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의 우정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해병들 내무반을 공개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비상시에 행동하는 해병대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걱정 안해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 선임병 참 수줍음이 많은 것 같기도 한데...역시 해병대는 다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해야할까?)
# 해병대 편이 끝나고 열흘 뒤에 모인 게 있었는데 비열하게 등장한 mc몽의 모습...어떻게 보니 좀 피곤해보인다는
느낌이 들더라... 하긴 여러가지 스케줄때문에 피곤할수 밖에 없을테니...
그리고 높은 시청률을 감사하는 1박2일멤버의 장난기 어린 모습에서 정말 감사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확실히 간다고 말못했던 1박2일 백두산특집이 확정되었다....
(1박2일이 백두산 취재비자를 최초로 얻었다는 소식을 보니 뿌듯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중국까지 배 타고 다시 버스 타고 간다는 것을 보면서 이번여행 참 힘들겟다는 생각이 모락모락 들엇다...
총 준비기간 6개월 4박 5일 일정,45시간의 이동시간,최악의 조건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자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새로운 시선으로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할 1박 2일 멤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상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트] 안개를 통해 가려진 인간의 본성을 끄집어내다 (0) | 2008.06.25 |
---|---|
[중경] 평론가들에겐 어떨런지 몰라도,일반 대중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 것 같은 영화 (0) | 2008.06.25 |
[무한도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 (0) | 2008.06.21 |
[데스 센텐스]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극단적인 복수 (0) | 2008.06.21 |
[원티드] 흥미로운 액션씬과 제임스 맥어보이의 또다른 모습을 볼수 있었다... (0) | 2008.06.21 |